청와대 사랑채서 '한국관광 100선' 만나볼까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2017.05.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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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까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 개최

청와대 사랑채서 열린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청와대 사랑채서 열린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앨범 속에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한국의 관광지 100선을 청와대 사랑채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월 23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추억하고 싶은 그곳!'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은 각 지역의 대표관광지 사진, 사계(四季) 영상 관람과 함께 올해 '방문의 해'를 선포한 강원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등 3개 지역의 공예품,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앨범을 장식할 수 있는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국내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을 새롭게 선정, 발표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가 개최되는 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 홍보관으로 사전 예약 없이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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