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 정부정책 대응 '정비사업보증센터' 추가신설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7.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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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정책 방향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정비사업보증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기존 1개 센터에서 2개 센터로 확대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비사업보증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이주비, 조합원 부담금 대출을 보증해주는 것을 말한다. 제2센터의 추가 신설로 정비사업장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지역이 나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 HUG의 도시재생사업과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 방향과의 연계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낙후된 도심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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