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람보르기니 스마트폰 '알파원' 대당 269만원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05.18 16:56
글자크기

람보르기니 브랜드 활용 스마트폰… 예약판매 실시

/사진제공=다산네트웍스./사진제공=다산네트웍스.


전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활용한 초고가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이 한국에 상륙했다. 스마트폰 본체와 충전기 등을 포함한 패키지 가격이 269만5000원에 달한다.



다산네트웍스 자회사 코라시아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알파원을 공개하고, 이 자리에서 오는 21일까지 현장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판매 목표는 5만대다.

'알파원'은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에서 '88타우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스마트폰이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가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코라시아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계약을 통해 IT 기기에 대한 전 세계 독점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원 패키지는 스마트폰 본체, 충전기, 보조배터리, 지문인식 USB, 가죽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알파원은 TGS의 AS 센터를 활용해 전국에서 AS를 제공한다. 무상 품질 보증기간은 1년, 유상 품질 보증기간은 5년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