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는 '함께 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지원자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내는 과정까지 심사과정에 포함한다. 무엇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넥슨은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공모 부문은 초등부(5학년 이상), 중·고등부, 대학부 등 3개로 나뉜다. 개인(초등부 제외) 또는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참신성, 실현 가능성, 협동성, 사회 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예선에 참가할 40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는 무작위로 맺어진 2팀의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네티즌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일대일 매치' 및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 10개 본선진출팀을 결정한다.
우승팀은 상금과 항공권을 받는다. △초등부 300만원과 제주도 항공권, △중·고등부 600만원과 제주도 항공권 △대학부 1000만원과 미국 여행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등록 가능한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