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작은 자본론' 外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2017.05.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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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작은 자본론' 外


◇ 야니스 바루파키스 '작은 자본론'

저자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그리스 재무장관을 역임한 경제학자다. 자신을 '괴짜 마르크스 경제학자'라고 부르며 우리가 그동안 상식으로 받아들인 경제학 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역사와 영화, 소설이나 자신의 경험담까지 섞어 현상을 왜곡하는 경제학자와 기업인, 국가의 모순을 풀어낸다. 사회의 불평등과 모순을 더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제 교양서다.



[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작은 자본론' 外

◇ 신재원 '이노베이션 코리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부문 행정 최고 책임자인 신재원 박사가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그는 융복합 시대의 본질은 '이노베이션'이라고 규정한다.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은 완전히 새로운 발명을 통한 것이 아닌 각 분야의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노베이션을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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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 소노마 '하버드 행복수업'

'정의란 무엇인가', '죽음' 강좌와 함께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로 불리는 '행복' 수업을 활자로 옮겼다.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행복을 이끄는 성공의 기술, 행복을 유지하는 소비의 기술, 하고픈 일을 발견하는 경력관리의 기술, 행복한 삶을 만드는 목표설정의 기술, 행복을 습관으로 만드는 행동의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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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케인 '마이클 케인의 연기 수업'


명배우 마이클 케인이 배우를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의 연기 노하우를 전한다. '다크나이트'와 '인터스텔라', '킹스맨'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는 독학으로 연기를 배운 경험, 60년 넘는 배우 인생 동안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쌓은 현장 경험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카메라 공포를 극복하거나 캐릭터를 창조하는 요령부터 배우와 연기의 본질에 대한 철학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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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문재인노믹스'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중심' 경제를 핵심 키워드인 성장, 공정, 국민으로 나눠 해부했다. '공공일자리 81만개 늘리기'가 실현 가능한지 점검하고 소액주주와 소비자 권리 강화, 가계부채·통신비·육아부담 줄이기, 미세먼지 감축 등 그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책들을 살펴본다. 새 정부에서 경제정책을 이끌 핵심 인물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짚은 바람직한 경제정책 방향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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