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건그레이브 VR' 최초 공개한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05.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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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 '건그레이브 VR' 최초 공개한다


블루사이드가 VR(가상현실) 슈팅게임 '건그레이브 VR'(개발사 이기몹)를 오는 16~17일 열리는 게임개발엔진 유니티의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개발사 이기몹의 김민수 사업이사가 '건그레이브 PS(플레이스테이션) VR,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이사는 초기 개발과정과 일본 VR 게임산업, 블루사이드와 계약 등을 전할 계획이다.

블루사이드와 이기몹은 행사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건그레이브 VR' 초기 버전 시연을 제공한다.



블루사이드가 배급하는 '건그레이브 VR'는 2002년 PS 게임으로 출시된 일본 유명 IP(지적재산권) '건그레이브'의 첫 VR 버전이다. VR에 특화된 액션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 PS VR를 통해 출시한 이후 오큘러스, 바이브 등 VR 플랫폼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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