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치즈인더트랩', 7년 만에 완결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2017.03.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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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크랩' 캡처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크랩' 캡처


작가 순끼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7년 만에 완결됐다. 30일 오전 네이버 웹툰에 ‘치즈인더트랩’ 4부 최종화가 올라왔다.



이 웹툰은 2010년 7월부터 시작해 총 184화를 연재해왔다.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은 순끼 작가는 “아직 다음주 에필로그가 남았다”며 마지막까지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대학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드라마와 영화까지 제작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7년이나 함께 해 온 웹툰이 끝나자 “1부부터 몇 년을 달렸는데 실감이 안난다(luck****)”, “최종화라고 뜨니까 갑자기 울컥했다(hira****)”, “살다살다 완결하는 날이 오는구나(thdd****)”라며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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