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저 불쌍하지 않아요…한채아·차세찌 응원"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2017.03.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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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방송인 서장훈이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 커플의 열애를 응원했다.

3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박중훈·서장훈·김흥국·배순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와 관련,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장훈은 JTBC '아는 형님'에서 한채아의 이상형으로 지목됐으나 며칠 지나지 않아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설을 인정, 묘한 처지에 놓였다.



서장훈은 "사실 한채아와 같은 회사다. 사석에서 한번도 뵌 적 없다"며 "'아는 형님' 촬영 분위기가 좋았는데 며칠 있다 열애설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는 형님' 속 상황에 대해 "장난친 것 맞다. 예능은 장난이 허용되는 곳으로 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채아·차세찌가 행복하게 잘 만나기를 응원한다. 파이팅"이라며 "많은 분들이 서장훈 불쌍하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불쌍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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