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 계약 8일만에 '완판'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017.03.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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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강원 춘천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 /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이 강원 춘천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강원 춘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분 계약이 8일만에 완료됐다.



대림산업은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에 들어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지난해 12월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분까지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8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1143가구 모집(특별공급 280가구 제외)에 1만7122명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높은 경쟁률은 실계약으로 이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분양소장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1·2차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단지는 향후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지는 총 2835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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