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제2의 '트러블메이커' 결성…"섹시퀸의 귀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2017.03.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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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현아가 제2의 '트러블메이커'를 예고했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현아가 오는 5월 새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장현승과 결성했던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에 이은 새로운 그룹이 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앞서 지난 2011년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해 '트러블메이커'와 '내일은 없어'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아이돌 혼성 듀오로는 드물게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가요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포미닛 해체 이후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아는 지난달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열었으며, 이달 북미 8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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