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찍어 주세요"…유승민 딸 유담, 바른정당 선출대회 참석

머니투데이 이슈팀 심하늬 기자 2017.03.28 14:17
글자크기
/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경선후보의 딸 유담이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총선 기간 처음 대중에게 알려진 유담은 아버지 유승민 후보가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보이며 화제가 돼 왔다. 유담은 법대를 졸업한 취업 준비생으로, 용돈 등을 모아 2억 여 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담의 연예인급 미모가 지지자 및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유승민 후보는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딸이 언론 노출을 부담스러워 하며 유승민 후보는 딸을 지지율에 이용할 마음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유담의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 참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록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는 다르지만 장인어른 응원합니다", "장인어른 대통령 되십시오"라며 유승민 후보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