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소연, 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이상우 맞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2017.03.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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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이상우와 결혼 소식을 전한 김소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소연은 과거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쌍꺼풀 없고 어깨 넓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김소연은 "청바지에 운동복이 잘 어울리고, 꾸미지 않은 모습이 멋진 남자"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언급한 이상형은 예비 남편 이상우를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앞서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김소연과 이상우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중으로 예식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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