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의 그녀' 나혜미 누구?…'하이킥' 정일우 짝사랑 女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릭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에릭의 연인 나혜미는 지난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 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혜미는 지난 2006년 방송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극 중 나혜미는 박민영을 제치고 당당히 전교 꼴등을 차지하는 허당 캐릭터로 시청자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혜미는 지난 2014년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 혜영 역으로 깜짝 등장하는 등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나혜미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