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 주원 열애 인정…"아름다운 만남중" 어떻게 만났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7.01.18 09:47
글자크기
/사진=머니투데이 DB/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주원이 가수 보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주원이 보아와 사귀는 게 맞다"며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TV리포트는 18일 오전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말부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원과 보아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원과 보아는 평소 등산과 골프를 즐겨 대화가 잘 통했으며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즐기는데에 매력을 느껴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 보아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해 대화가 잘 통화는 사이인 것 같더라"며 "서로 아끼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모습이 예쁘다. 주변에서도 모두 부러워하는 커플"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배우로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엔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임하고 있다.

보아는 2000년 14세의 나이에 1집 앨범 'ID:PeaceB'으로 데뷔해 돌풍을 일으킨 가수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대표곡으로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 등이 있다. 그녀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