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주원이 보아와 사귀는 게 맞다"며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원은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 보아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배우로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엔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임하고 있다.
보아는 2000년 14세의 나이에 1집 앨범 'ID:PeaceB'으로 데뷔해 돌풍을 일으킨 가수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대표곡으로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 등이 있다. 그녀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