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10일 오후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첫 데뷔전을 치룬다. / 사진=OSEN
김보성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동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로드FC 35'에서 일본선수 곤도 데쓰오와 웰터급(77㎏) 경기를 치른다. 김보성은 지난 9일 계체량 측정식에서 76.6㎏으로 통과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경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 김보성은 지난 9월 삭발을 감행하며 격투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