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안타까운 유산 소식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현준 기자 2016.10.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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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사진=머니투데이DB엄태웅.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둘째를 유산했다.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윤혜진이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유산했다"고 밝혔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식을 올리고 딸 지온 양을 얻은 뒤 3년여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윤혜진은 지난 8월 남편 엄태웅의 안 좋은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고소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 피소됐다. 이후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에서는 벗어났지만 성매매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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