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9억원, 119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87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카카오 (53,700원 ▼700 -1.29%)로, 총 6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컴투스 (41,250원 ▼1,150 -2.71%)(53억원), 셀트리온 (191,200원 ▲7,400 +4.03%)(44억원), 드래곤플라이 (511원 ▼1 -0.20%)(37억원) 등의 순이었다. 다만 골든센츄리 (117원 0.00%)(164억원), 파라다이스 (14,220원 ▼90 -0.63%)(140억원), 메디톡스 (145,500원 ▼2,000 -1.36%)(132억원), 에이치시티 (10,140원 ▼300 -2.87%)(103억원), CJ E&M (98,900원 ▲2,200 +2.3%)(98억원) 등은 팔았다.
메디톡스와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공방을 펼치면서 10~11% 가량 하락했다. 보톡스 업계 1위인 메디톡스가 지난 14일 휴젤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휴젤은 "당사 제품은 효과와 안정성을 한국과 각국 식약처에서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대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미투온 (2,740원 ▼35 -1.26%)(49.21%), 잉글우드랩(Reg.S) (12,520원 ▼260 -2.03%)(46.58%), 에스아이티글로벌 (41원 ▼18 -30.51%)(38.26%) 등이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갑을메탈 (1,335원 ▼24 -1.77%)로 37.5% 떨어졌다. 맥스로텍 (46원 ▼56 -54.90%)(-33.14%), 썬텍 (44원 ▼21 -32.3%)(-31.08%),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430원 ▼25 -1.02%)(-20.54%), 에스디시스템 (2,185원 ▼100 -4.38%)(-20.02%) 등도 크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