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시티, 상장 첫 날 급락…공모가는 상회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6.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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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9,460원 ▼460 -4.64%)가 상장 첫 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공모가보다는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이치시티는 시초가(1만9500원)보다 8.82%(1700원) 하락한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7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에이치시티는 국내 시험인증·교정산업 업체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일반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12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치시티는 공모자금을 통해 주력사업인 무선통신분야와 신규사업인 중대형 배터리 및 자동차분야 시험실을 추가로 설립해 생산능력(CAPA)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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