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27.283722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 건수는 총 2382건이며, 증거금으로 2536억1900만원이 모였다.
에이치시티는 지난달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95.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1만9200원~2만2500원)를 하회하는 1만7000원에 형성됐다.
한편 에이치시티는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