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여친 몰카 파문' 정준영, 오늘 공식입장 표명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16.09.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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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27)이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사진 = 머니투데이DB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27)이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사진 = 머니투데이DB


가수 정준영(27)이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25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할 것"이라며 "기자회견 장소를 섭외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불구속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서울 동부지검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정준영과 전 여자친구 사이에 사소한 오해로 여성이 고소했지만 바로 취하했다"며 "지금은 오해를 풀었고 그 여성과 연락도 하면서 잘 지낸다"고 해명했다.

정준영은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로 데뷔 한 뒤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그룹 '드럭 레스토랑'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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