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자이글·에이치시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2016.07.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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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유니테크노, 자이글, 에이치시티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테크노는 2000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차량용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생산한다. 최대주주인 이좌영 대표(92.4%) 외 1인이 지분 96.8%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553억900만원, 영업이익은 51억2700만원이다.

자이글은 2008년 설립된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업체다. 창업자인 이진희 대표가 개발한 적외선 가열 조리기가 주력 제품이다. 최대주주인 이 대표(96.9%) 외 3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19억2300만원, 순이익은 134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에이치시티(HCT)는 2000년 설립된 측정장비 전문업체로 무선통신(RF) 등의 분야에서 기술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수찬 대표(18.8%) 등 6인이 지분 51.3%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41억7200만원, 순이익은 48억9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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