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주형,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6.07.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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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주형,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 선정


인하대학교는 기계공학과 김주형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3D프린팅사업화 기술개발확산사업 '작업자 및 사회적 약자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 구현을 위한 복합 3D 프린팅 활용 창의기술개발과제' 사업책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비는 총 40억 원이며, 연구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3년 간이다.



이번 사업은 인하대가 주관기관, 이화여대(병원)와 연세대, 재활공학연구소 및 ㈜HMH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또한 김 교수가 사업책임자을 맡았으며, 인하대 컴퓨터정보공학과 권장우·예술체육학부 강현주·기계공학과 이선곤 교수가 참여한다.



김 교수는 "인하대가 개발할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작업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웨어러블 로봇)'을 고강성, 경량 및 맞춤형으로 설계·제작해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기술은 수입대체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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