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쇼트트랙 금메달 오세종, 27일 교통사고 사망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6.06.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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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오세종씨(34)가 교통사고로 27일 사망했다.



고(故) 오세종은 고려대 링크장 쇼트트랙 강사로 이날 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에 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 2006 세계 팀선수권대회 남자부 종합 1위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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