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두번째 키스…시청률 고공질주 '8.42%'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2016.06.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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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캡쳐/출처=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캡쳐


'또 오해영'의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이 두 번째 키스를 나누면서 재차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0화 '너에게 가는길'에선 박도경이 오해영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도경은 이날 담당 의사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던 중 오해경에게 마음을 고백하기로했고, 오해영도 그의 "보고싶다"는 한마디에 바로 그에게 달려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즉흥적인 바다여행을 떠났고, 조개구이집에서 만찬을 즐겼다. 그 가운데 오해영을 시종일관 사랑스럽게 지켜보던 박도경은 그에게 향해 격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두 사람의 두 번째 키스신에 또 오해영의 시청률은 자체기록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또 오해영 10회는 시청률 8.425%(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전편보다 7.99%보다 0.426%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시청률 기록은 역대 tvN 드라마 4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날 기록한 또 오해영 시청률은 2014년 '미생'이 보유하고 있던 8.24%의 시청률을 넘어선 수치다.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응답하라 1988'(18.8%)이다. 이어 '시그널'(12.54%), '응답하라1994'(10.4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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