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서울지방경찰청은 20대 여성 A씨로부터 손 명예회장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시 A씨는 이를 거부하고 갤러리 카페 밖으로 나갔지만, 갤러리 관장 B씨(71·여) 손에 이끌려 다시 들어갔고 재차 손 명예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경찰은 해당 갤러리 카페를 압수수색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한 차례 손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전했다.
손 명예회장은 SK구조조정추진본부장, SK그룹 회장을 지낸 SK그룹의 대표적 전문 경영인이다. 전경련 명예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