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 박수진 부부, 결혼 9개월만에 부모 된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장은선 기자 2016.04.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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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진(31·키이스트)이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머니투데이배우 박수진(31·키이스트)이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OSEN에 따르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현재 테스트까지 해본 상황"이라며 "다음 주에 병원에 가서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예비 부모가 된 부부를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두 달 후인 7월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6년 슈가를 탈퇴한 후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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