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총 5000만주 주식 보호예수 해제... 전월비 90.3% 감소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6.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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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AJ네트웍스·나무가 등

자료 :한국예탁결제원자료 :한국예탁결제원


2월 중 총 5000만주 이상 주식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월 들어 총 27개사 50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 5개사 1400만주, 코스닥시장 22개사 3500만주 등이다. 이는 전월에 비해 90.3%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58.6% 감소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해 8월 상장한 AJ네트웍스 (4,865원 ▼255 -4.98%)의 주식 총 679만421주가 오는 21일 보호 예수해제를 맞으며 SK1우 범양건영 (1,574원 ▼34 -2.11%) 핫텍 (70원 ▲7 +11.11%) 신성솔라에너지 (2,470원 ▲255 +11.51%)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칩스앤미디어를 시작으로 흥국에프엔비 (2,215원 ▼85 -3.70%) 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 나무가 (15,410원 ▲590 +3.98%) 웹스 (1,743원 ▲5 +0.29%) 오이솔루션 (13,390원 ▼140 -1.03%) 스틸앤리소시즈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 해제된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주식은 상장후 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등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벤처금융 또는 전문투자자들은 청구일 기준 투자기간이 2년 미만인 경우 상장일부터 1월간 보유 주식이 보호예수돼 거래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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