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11일 한국 접속자에 대해 검색 결과에 세이프서치 기능을 강제 적용하고 있다. 검색버튼 옆에 세이프서치 옵션이 표시된다.](https://thumb.mt.co.kr/06/2015/12/2015121118130025495_1.jpg/dims/optimize/)
세이프서치 기능 강제 적용에 대해 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부장은 "세이프서치 기능 테스트의 일환"이라며 "다만 정확하게 언제까지 테스트가 진행될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세이프서치는 검색결과에서 부적절하거나 음란한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게 하는 기능이다. 구글은 세이프서치 도움말을 통해 "100% 정확하게 걸러낼 수는 없지만 세이프서치는 대부분의 성인용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구글이 세이프서치를 강제 적용해 콘텐츠 접근권을 제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측은 "테스트 상태이기 때문에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