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파크/사진제공=한국GM
국내 경차 시장은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차 (110,200원 ▼1,800 -1.61%) 모닝의 양강 구도 체제로 잡은지 오래됐다. 기아차 (110,200원 ▼1,800 -1.61%) 경형 MPV(다목적차량) 레이가 두 차량의 빈틈을 공략해 월 평균 2000대 가량 판매되고 있지만 격차가 크다.
한국GM은 지난 7월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며 '경차시장 1위' 탈환을 기대해왔다. 지난달 28일에는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신형 스파크 양산 축하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신형 스파크는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동안 극한의 내구시험과 성능평가 등을 거쳐 탄생했다"며 "신형 스파크는 국내 시장을 필두로 올해 하반기 전 세계 40개국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