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동부지역이 26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뉴스1 © News1
사회국장 각평스님을 단장으로 한 선발대는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보다 빨리 피해지역에 접근하기 위해 태국 방콕을 경유해 24시간 이내 카트만두에 입국할 계획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은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상황파악과 더불어 현지에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불교계 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은 이날 네팔 지진 참사로 슬픔에 빠져있는 네팔 국민들과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긴급 구호기금 2000만원을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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