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아빠 난 왜 이렇게 생겼어" 불만 토로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2015.03.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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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사진제공=SBS


조재현 딸 조혜정이 본인 외모에 불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의 평범한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조혜정은 조재현과 함께 어릴적 사진을 보다가 "오빠랑 아빠랑 엄마는 예쁘고 잘 생겼는데 난 왜 이렇게 생겼어"라고 질문을 했다.

조재현은 "할머니 닮았다. 부모보다 아빠의 친 엄마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혜정은 "어릴 때 엄마가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해 매일 울었다. 내가 거울을 봐도 우리 집에 나와 닮은 사람은 없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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