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을 ‘절정’이라 하지 않는가. ‘힘을 닦는 일이라 하지 않는가. 그리하였으므로 “내일 그대에게 직방으로 닿겠다”하지 않는가.
[최광임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출항의 힘을 닦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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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정박’ 정한용(시인)
시인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을 ‘절정’이라 하지 않는가. ‘힘을 닦는 일이라 하지 않는가. 그리하였으므로 “내일 그대에게 직방으로 닿겠다”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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