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와 가맹점 신뢰를 위해..직영점 성공은 필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2.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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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에 순응에 미치는 영향은 역량적 신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따르기 위해서는 가맹본부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직영점포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또 “가맹본사의 도덕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운영방침과 경영이념이 투명한 경영이 중요하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신뢰를 위해..직영점 성공은 필수.


이같은 내용은 지난 3일,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 이날 프랜차이즈 관련 논문4편과 커피프랜차이즈와 소비행동관련 4편이 각각 소개됐다.



임영균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학술대회가 프랜차이징 관련학제간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각각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어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 가맹본부의 통제가 가맹점주의 신뢰 및 순응에 미치는 영향 (김태희 교수(경희대), 박종혁(경희대)) △ 가맹본부의 지원과 불공정거래가 가맹점사업자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변숙은 교수(광운대)) △ 가맹점사업자의 특성이 가맹본부와의 협력과 가맹점 성과에 미치는 영향 (박주영 교수(숭실대)) △ 가맹점사업자는 자영업자와 어떻게 다른가; 경험적 증거와 정책적 시사점 임영균 교수(광운대)가 섹션1에서 소개됐다.



또 커피프랜차이즈와 소비행동 분야에서 △ 수직적 동기에 따른 점포 선택 요인에 관한 연구 ;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박경원(삼성전자), 박주영교수(숭실대)) △ 소비자성향이 프랜차이즈 카페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김경섭(숭실대) △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의 공간입지별 유형화 및 특성 분석; 서울시 강남구 카페베네를 중심으로 (형성철 석사(광운대), 박태원(광운대)) △ Kano 모델을 활용한 품질지각에 관한 연구;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신봉섭(경희사이버대), 김기석(숭실대))가 섹션2에서 소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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