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 이종덕 기자](https://orgthumb.mt.co.kr/06/2011/11/2011112315208264087_1.jpg)
본 방송이 아닌 1회 방송 부분의 오프닝에도 불구하고 '박사모' 카페에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이 높다.
또 '박사모'의 카페지기는 "자금 등 모든 면에서 열세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나꼼수'를 능가하는 '너꼼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근혜 팬카페 '박사모'. News1](https://orgthumb.mt.co.kr/06/2011/11/2011112315208264087_2.jpg)
닉네임 여*는 "너는 꼼수다~!! 신선한 발상입니다. 좋은 열매 맺으리라 생각하며 속 시원하게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밝은**도 "꼼수의 매력이 젊은 층과 화합하는 장이 되길..."라며 너꼼수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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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라는 단어에 열광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융단**는 "요즘 꼼수가 대한민국 땅에 유행어 된 현실이 정말 부끄럽다"며 "할 말이 그렇게도 없는지. 하지만 우리 '박사모'는 꼼수 언어 압박하고요. 2012년 그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면 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luk***도 "꼼수에 쉽게 넘어가는 젊은이들은 사회에 불만이 많은 젊은이들입니다. 정공법으로 만은 쉽지가 않을 듯... 인터넷 정보가 쉽게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신**도 "무식하게 장난만 치는 '나꼼수'를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시간 낭비, 정력 낭비이지만 보고만 있자니 가통스러워 대꾸 하자는 모양인데 '너꼼수'는 좀 유치한 것 같으니 더 고상하고 품위 있는 타이틀을 연구 개발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 같이 연구해 봅시다."라고 새로운 타이틀을 만들기를 제안했다.
이에 반해 트위터에서는 '너꼼수'에 대한 배타적인 시선이 주를 이루었다.
@for1*****는 "'나꼼수'의 대항마로 '너꼼수?' 기가 막히네. 모든 잘못은 남의 탓으로 돌리는 독점 독선의 이기주의자들에게 딱 들어 맞는 상징어를 택했군! 겸손과 자성이 뭘 뜻하는지도 모르는 사기꾼들!"이라며 너꼼수를 나꼼수의 대항마로 여기는데 불편함을 표했다.
또"나꼼수 짝퉁 너꼼수? 이거 남의 밥그릇에 깔대기??"(@ien****), "풋, '너꼼수'도 나왔대요"(@un****), "너꼼수.. 개그 프로가 하나 더 느는구만"(@elbr****), "너꼼수, 물 타기 계속하면 물 먹어요"(@Id****) 등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너꼼수' 1회 방송에 대해 출연진 '바른 뉴스'의 정광용 기자는 21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자 확인 소송'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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