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보금자리 특별 6.4대1…일반 289가구 확정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11.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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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보금자리 특별 6.4대1…일반 289가구 확정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 A4,5블록의 특별공급이 평균 6.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일반 공급물량은 특별공급 미신청 물량 29가구를 합쳐 289가구로 확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서초 보금자리주택 A4,5블록의 생애최초·노부모 부양·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 청약 결과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분납임대 44가구 모집에 646명이 신청해 14.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0년 임대는 40가구 모집에 341명이 청약했고 토지임대부는 71가구에 537명이 몰렸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전체 평균 경쟁률은 155가구 모집에 1524명이 신청해 9.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전체 공급 물량 38가구에 251명이 청약해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다.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136가구는 107명만 신청해 미달됐다.



이로써 지난 7일 마감한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합치면 서초 보금자리주택 A4,5블럭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6.4대 1로 마쳤다. 일반공급 물량은 최초 배정 260가구와 국가유공자 미달 물량 29가구를 합쳐 289가구로 확정됐다.

LH는 10일부터 일반공급 1순위 중 무주택 5년 및 납입금액 6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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