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건설의 공익적 기여, 기술개발과 관련한 오픈이노베이션(기술·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협력개발), 사회공헌활동 등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활동성 등이 상세히 수록돼있다.
또 보고서 작성 기준을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버전 가이드라인보다 한층 강화된 G3.1버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최고수준인 A+ 등급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아닌 공개적으로 제3자기관에 의뢰한 대면 좌담회를 통해 청취, 현황 진단과 방향성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의견을 반영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보고서 원문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발간된 현대건설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 3월 2011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코카콜라, HP, GE 등 글로벌 우수기업과 함께 입상,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