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조원 이상 부자 146명, 400명이 10% 보유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1.09.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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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약1조600억원) 이상 부자 중 가장 젊은 사람은 양후이옌(楊惠硏, 29, 부동산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圓)의 최대주주).

포브스 중문판은 '2011년 중국 부호 순위'에서 상위 400명 부자의 재산이 4590억 달러(486조5400억원)으로 중국 전체 국민 저축액의 약10%에 이른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이 10일 보도했다.



400대 부자의 재산액을 위안화로 환산하면 약 2조9376억 위안이며, 작년 말 현재 중국 전체 주민의 위안화 저축 잔액 30조3302억 위안의 9.68%에 달한다.

10억달러 이상의 중국 부자는 146명이었으며 이중 여성이 12명이고 40대 미만은 8명이었다. 가장 젊은 사람은 양후이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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