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애니메이션 세전 이익은 28억위안(4760억원)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했다고 신징빠오(新京報)가 30일 보도했다.
애니메이션 업계의 지난해 말 자산은 223억위안(3조7900억원)으로 45% 늘었으며, 수출액도 5억1000만위안으(867억원)으로 59.9% 급증했다. 애니메이션 종사자는 7만340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동부지역에는 498개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집중돼 있으며 이들 기업의 생산 총액은 46억8600만위안으로 전국의 7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2009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