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끌려 구매해서 보면 쇼핑몰에서 보여진 제품과 실물과의 이질감이 크다는것이 대표적인데 온라인의 특성상 만지거나 입어볼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쇼핑몰에서도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확대사진을 나열하거나 피팅모델에게 상품을 입혀 다양한 구도에서 착용감을 표현하기는 하나 쇼핑몰 속 이미지는 뽀샵(원본 이미지 가공)처리가 되었고 모델과 현실속의 나는 웬지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
최근 동영상을 활용하여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코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런칭을 준비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리뉴얼 되는 F/W런칭 상품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모든 상품에 적용할 방침이다. 상품설명에는 소재의 특징과 질감, 트렌드와 코디정보를 포함해 실제 착용했을 때의 느낌까지 담는다고 하니 이제 쇼핑몰에서도 직, 간접적으로 오감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오프라인 매장보다 혜택많아
쇼핑몰의 장점인 지역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편의성과 가격적인 매력까지 더해진다면 이제 구지 매장까지 발품을 팔아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수고도 덜 듯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서비스가 더해져 잘만 활용하면 매장구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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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제이에서도 이 서비스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정착될 수 있도록 F/W런칭 이벤트를 통해 명품백,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사은품등을 제공하고 체험단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 동영상 트래픽 해소가 관건
다만, 이 서비스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스트리밍(동영상) 트래픽해소가 관건 (많은 유저가 접속하여 플레이 될 때 서버가 받는 과부화 해소, 많은 동영상 콘텐츠 업로드와 플레이는 쇼핑몰을 무겁게 하고 누적되면 다운될 수 있다.)와 인데 동영상 호스팅 전문업체인 ㈜엔톰(www.ntom.co.kr, 대표 이동재)에서 분산 서버와 오토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유/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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