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걱정없다! 1인 창업 아이템 각광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8.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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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높지 않아도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1인 창업 아이템이 인기다. 고정 지출비용도 적고 점포 크기도 작아 창업비용도 저렴하다.

대표적인 1인 창업 아이템은 무점포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자금에 부담을 느끼고 노동력을 기꺼이 제공하는 청년이나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무점포 아이템 중 환경템은 2030 세대 관심이 높은 아이템이다. 이에 따라 환경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도 젊은 창업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오존기술을 실내 환경에 적용시킨 반딧불이(www.ezco.co.kr)도 예외는 아니다.

반딧불이는 오존의 산화력을 이용해 실내 환경을 정화시킨다.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세균성 알레르기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를 유도한다.



가정집을 비롯한 각 시설과 기관의 새집증후군, 곰팡이 방제, 알레르기 질환, 실내악취제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 니즈가 증가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매장인 도시락 전문점도 인기를 끄는 1인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나홀로 식사족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확대됐다.

따뜻한 밥과 반찬, 국을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 중 맘마킹 도시락(www.mammaking.co.kr)은 패스트푸드화 한 한식 메뉴 60여종을 판매하면서 종류와 맛에서 뛰어난 평을 듣고 있다.
수익률 걱정없다! 1인 창업 아이템 각광


10평 이내의 매장에서 간단한 조리와 포장판매만 하면 된다. 때문에 주부창업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맘마킹도시락은 판매와 조리 공간의 동선을 짧게 구성해 가맹점주의 피로가 감소될 수 있게 꾸몄다는 특징이 있다.


자본이 부족한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네일아트숍에 관심이 높다. 창업자 본인이 네일아트 기술 능력만 갖추면 종업원을 쓰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다.

아지네일(nailart24.co.kr)은 아카데미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창업자가 충분히 혼자 운영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기술을 교육시키는 브랜드다.



본사의 시스템만 따르면 혼자서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 아지네일의 ‘아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기 진돗개를 캐릭터화한 것으로 고객의 예쁜 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았다.

하누소가 론칭한 한식 테이크아웃 전문점 고스라니(www.gosrani.co.kr)는 갈비탕, 갈비찜, 불고기 등을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모든 메뉴는 자체 식품가공공장에서 완제품형태로 매장에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판매만 하면 된다.

매장 크기에 따라서 테이블을 놓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포장을 뜯어 끓여 제공하기만 하면 돼 운영에는 어려움이 없다.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아, 주택가 상권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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