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충주 신한은행에 '소상공인 전용교육장'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7.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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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치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용교육장'이 20일 세 번째로 충북 충주지역에 문을 열었다.

사업은 신한은행이 금융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 교육장'은 안산과 청주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현재 전국에는 정부지원 주도의 교육장 5곳(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을 비롯해 신한은행과 함께 개설한 교육장 3곳 등 총 8곳의 교육장이 들어서게 됐다.

교육장은 교육과 세미나, 정보교류모임 등을 실시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진흥원의 교육과정도 참가할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 교육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상호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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