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마케팅협회 "적합한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 펼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6.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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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중소상공인 사업분야 확대·진출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한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문어발식 확장에 맞서고 있는 한 비영리단체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소상공인마케팅협회 "적합한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 펼쳐.."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는 2009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전문 협회로 발족한 이후 현재 전국 11개 지회, 100여 명의 마케팅 지도사를 양성하고 성공실천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왔다.



협회는 황문진 회장의 후임으로 현 금천구 지회장인 김기수씨를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회장의 임기는 5년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 신임 회장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진출 때문에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협회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기업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케팅협회의 주요 마케팅 교육은 마케팅전략,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POP, 언론, 온라인, 키워드, QR코드, 소셜미디어, 인쇄광고, 모바일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본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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