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뿐 아니라 밤섬의 푸른 녹지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강변북로 전면에 배치된 105∼107동에서는 한강·밤섬은 물론 서강대교, 마포대교, 여의도 전경까지 내려다보인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소통의 정원'에는 한강의 흐름을 상징화한 수경공간을 조성해 어른에게는 어릴적 고향에 있는 개울의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가족과 놀이의 장을 선사했다.
가족놀이공간으로 조성된 '추억의 정원'에서는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와 모래놀이를 할 수 있다. 각 동 앞과 옆에는 '내집 앞 정원'이라는 작은정원과 휴게시설을 만들어 동 주민간 커뮤니티공간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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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최고 랜드마크 아파트답게 외관도 독특하다. 개성있는 옥탑디자인과 한강변에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 한강밤섬자이의 전경은 단연 돋보인다.
'한강밤섬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도 자랑거리다. 이곳에는 입주민공간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멀티카페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가구내 가스와 조명, 온도제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자이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 컴퓨터 자동화시스템) 및 마스터키도 설치됐다. 강변북로와 맞닿은 만큼 소음방지를 위해 105∼107동 앞에 방음벽과 수목식재를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높낮이 차이에 의한 옹벽은 수목을 식재해 차단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수월해 강남, 여의도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월드컵공원, 와우산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공원시설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고, 홍익여중·고 등 초·중·고교 뿐 아니라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대학교도 밀집했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GS건설은 2009년 4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전용면적 84∼132㎡의 임대주택 46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단지인 만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