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현재의 아파트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당장 시세 상승으로 인한 매매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서다. 이럴 땐 역시 경매아파트가 제격이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 받아 세를 놓은 후 시장 상황이 나아졌을 때 되팔아 차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가는 5억3000만원으로 최저가 4억2400만원(80%)부터 입찰 가능하다. 시세는 4억8000만원~5억6500만원, 전세는 2억5500억~2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양영초, 양영중, 대진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서현역 주변 롯데마트를 비롯해 서현역상권, 분당제생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측의 중앙공원과 서측 율동자연공원이 있다. 6개월분 체납관리비 137만원이 있다.
지난해 12월 감정가 5억3000만원의 같은 아파트 전용 84.99㎡에 14명이 몰려 4억9300만원(93.02%)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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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 주엽초등학교 북서측에 위치해 있다. 총 792가구 규모로 1994년 4월 입주했다. 25층 중 10층에 위치한 남서향 계단식 아파트로 실내는 방 3개, 욕실겸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법곳 IC가 3㎞ 이내에 있다. 주엽초, 한수초, 한수중, 주엽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주엽역 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킨텍스점), 홈플러스(킨텍스점), 정발산역 인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라페스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4개월치 체납관리비 78만원이 있다. 지난 2월 감정가 4억1000만원의 주엽동 강선마을 302동 전용 84.62㎡에 9명이 몰려 3억3110만원(80.76%)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