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1Q 영업수익 145억...전년비 14%↓(상보)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5.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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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3,490원 ▲425 +13.87%)(대표 이경하)는 1분기에 영업수익(지주회사 매출과 지분법이익 합산) 145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169억원보다 14%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영업이익은 9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19억6000만원보다 51% 줄었다.



JW중외제약 (28,750원 ▲1,400 +5.12%)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JW중외제약은 1분기에 매출 108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1% 줄었다. JW중외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39%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은 "매출의 경우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 수액제 등의 매출이 상승했지만 가나톤 특허만료, 리바로 약가인하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진공장 이전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으로 하락했으며, 순이익도 감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아바나필 출시를 비롯해 신개념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등 오리지널 품목을 중심으로 한 학술마케팅을 통해 제약업계 환경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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