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인근에 주상복합 장기전세 68가구 공급

조정현 MTN기자 2011.0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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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32층 높이의 주상복합 장기전세주택 68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 양천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오목교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최근 열람 공고했습니다.

양천구는 "목동 404-13번지 일대 6천7백 제곱미터 부지의 토지 소유주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오목교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이 조성되며 전체 가구 수는 2백52가구로 계획돼 있습니다.

오는 4월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현재 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부지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돼, 용적률 5백%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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