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생보사들이 지금까지 예보 계정에 3조원에 육박하는, 실제 위험에 비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놓은 상태로 요율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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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MTN기자
2011.02.16 07:58
이우철 회장 "예보기금 공동계정 향후분만 인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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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은 예금보험기금내 공동계정을 만드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쌓아질 부분만 공동계정을 만든다면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15일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저축은행 부실 등에서 비롯된 예보기금 부족 문제를 금융권 내에서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기존 적립분은 별도로 인정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생보사들이 지금까지 예보 계정에 3조원에 육박하는, 실제 위험에 비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놓은 상태로 요율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형평성을 위해 기득권에 대한 인정하고 요율을 조정하는 등의 적절한 합의안이 국회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생보사들이 지금까지 예보 계정에 3조원에 육박하는, 실제 위험에 비해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해 놓은 상태로 요율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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