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강수동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2477매의 카드발급을 유치했다. 365일 매일 하루 평균 6~7매의 카드발급을 유치한 셈이다.
아울러 이들은 이날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1 세일즈 비전 쉐어링’ 행사에서 신용카드 설계와 신용대출, 담보대출 설계부문 전국 1위 실적자에게 주어지는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상금도 주어졌다. 강수동 CP는 300만원, 심태연 LP와 이재기 LP는 각각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연봉킹들을 비롯해 영업실적, 리크루팅, 장기근속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수상자 337명이 총 1억7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에 장기근속상을 받은 3년 이상 장기 근속자가 CP 146명, LP 78명에 이른다"며 "금융 영업직이 전문화, 안정화 되면서 장기근속 인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