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8년만에 BI '더샵' 새 단장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2.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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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 효과 가미해 세련된 이미지 강조…내년 4월 입주 단지 첫 적용

포스코건설, 8년만에 BI '더샵' 새 단장


포스코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the#)의 브랜드 콘셉트(BI)를 변경했다. 지난 2002년 3월 더샵 브랜드를 발표한 이후 8년여만의 첫 리뉴얼이다.

더샵 BI는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는 의미의 '헤아림'으로,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진정한 풍요를 제공하고자 하는 포스코건설의 마음을 담았다.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적 기호인 #을 가로획과 세로획이 서로 엮여있는 직물 형상으로 표현해 한땀 한땀 정성들인 느낌을 살렸다.

새롭게 선보인 BI는 기존의 푸른 색상에 그라데이션(gradation) 효과를 가미한 블루 바이올렛 색상으로 신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BI로고의 좌측하단에 브랜드 네임인 'The Sharp(더샵)'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세련된 폰트를 사용해 시대에 맞는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며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하는 송도 더샵 하버뷰1부터 새 BI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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