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내 첫 공동주택 '청정개발체제' 국가승인

조정현 MTN기자 2010.11.26 19:35
글자크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국민임대주택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공동주택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청정개발체제, CDM사업 국가승인을 받았습니다.





LH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국 34개 임대주택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지식경제부로부터 CDM 국가승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임대주택 태양광 CDM이 UN 기후변화협약에 등록되면, 앞으로 10년간 감축되는 온실가스배출량 2만 4천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지송 LH 사장은 "이번 CDM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5억 원을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거나 입주민들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TOP